Wondershop 원더샵

 

게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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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  Wondershop 

 

 

원더샵 Wondershop은 ‘impact-driven game studio’ 입니다.

 

임팩트 기반 게임 스튜디오. 

 

임팩트? 무슨말일까요?

게임을 통해서 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본문> 우리가 만든 게임은 문제 해결, 협업 그리고 활기에 기여할 수 있어요. 

원더월드는 의미, 속함, 성취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힘을 가진 게임입니다. 

 

 

 

 

본문>

원더 샵에서 만든 프로젝트 원더월드는 
실제 세계와 디지털 왕국 마법을 합치는 게임입니다. 

원더월드는 게임 개발자, 교육가가 아이들의 협업, 발견,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발전시키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두 세계의 문을 열다.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줄게요. 아이들이 팔찌를 가지고 게임 세계에 접속합니다. 다른 커뮤니티 공간은 물리적 허브 역할을 해요. 게임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하거나 팀과 함께 완성하면서 같이 기뻐하고 협업을 포용합니다. 실제 세계에서 퀘스트를 완성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커뮤니티 행성과 집 행성 사이를 날아다니며 우주 셔틀버스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집을 짓거나 할 수 있는 디지털 게임이에요. 

의미 있는 놀이를 장려하다. 
원더월드는 참여, 노력, 아주 중요한 미래 기술인 창의력 사고, 사회적 기술, 기업가 정신을 길러줍니다. 아이들이 게임에서 성공하거나 탁월한 결과를 보이면 창의적인 보상과 즐거움을 줍니다.. 게임을 통해 동기 부여가 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원더 샵의 목표는 뭘까요? 

사회적 주변부화 (Social marginalisation) 피하기 

 

사회적 주변부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삶을 참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나 

개인이나 커뮤니티가 사회에서 배제되어 생기는 결과를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소외가 되거나 불리함을 받는 거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핀란드에서 이민자의 삶을 통해 느낀 점 중에 하나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한 가지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AI가 가질 수 있는 힘이 백인 남성들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면?

 

스마트폰은 삼성, 애플, 화웨이, 원플러스 등 다양한 전화기가 생산되는 게 아니라 

삼성폰만 애플 스마트폰만 만들어지게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그래서 다양성이 부족한 사회는 미래가 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돈 많고 교육 잘 받은 사람에 의해서, 사람을 위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기술은 더 빨리 발전하고 

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사람과 vs 배우지 못하는 사람의 간극과 격차는 더 벌어질 것 같아요. 

 

앞으로 미래에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코딩을 배우는 것보다 

내가 속해 있는 사회,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감정적인 이해가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죠. 

사회적 포용 (Social inclusion), '다양성'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메 딸로와 원더 샵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유럽과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면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래 살고 있던 곳에 나와 다르게 생긴 사람,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어떨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면서 다양한 사회를 만들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싫지만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혐오하는 사람도 있고, 

딱히 의견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만약 여러분이 태어난 나라에서 피아니스트라고 상상 해봐요.

그리고 다른나라로 이민을 가게 되었어요.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피아니스트로 살다가

만약 내가 다르다는 이유로 피아니스트를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본문>
여러분이 플레이했던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뭔가요? 

휴일에 가족들이랑 했던 모노폴리이거나 친구들이랑 로드트립을 가거나 쉬는 시간에 했던 카드 게임. 

아니면 모르는 인터넷 친구들이랑 아주 격렬하게 플레이한 포트나이트? 

어떤 게임에 상관없이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내가 속했던 그룹과 함께 누군가와 함께 플레이했던 게임이 아닐까요?

 

 

1999년 9살 때 아빠가 사왔던 window98 컴퓨터

컴퓨터에 있던 Solitaire, 지뢰 게임, 타자게임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엘렌시아, 바람의 나라, 다마고치, 테트리스, 심즈

 

여전히 포트나이트 Fornite 모동숲 Animal Crossing을 플레이하는 유저로서 

특히 포트나이트가 인기있는 이유는 'connection과 engagement' 같아요.

집 어두운 곳에서 혼자 게임하는 게 아니라 

같이 플레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못하면 욕도 하지만) 한 가지 목표를 가지는 결속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글을 쓰면서

원더샵이 앞으로 어떤 게임을 만들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게임으로 어떻게 사회적 갈등과 통합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메 딸로와 원더샵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시작한 포스팅은 

저의 찐경험과 진지한 고민이 덕지덕지 묻었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이든 저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주시든 공유해주세요.

 

 

원더샵 공식 홈페이지:

www.wondershop.org/

Wondershop

 
원더샵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wondershophq?s=21

 

참고한 기사: 

How Low Code Apps Can Help Address Racial And Economic Inequality:

www.forbes.com/sites/servicenow/2020/07/28/how-low-code-apps-can-help-address-racial-and-economic-inequality/amp/

 

 

In Finland, Kids Learn Computer Science Without Computers
getpocket.com/explore/item/in-finland-kids-learn-computer-science-without-computers?utm_source=fbsynd&fbclid=IwAR2No_koK8u61InmMatBFXBG8NE9AwWkPoNzRiZaRQr7XiwKVz1cZxv5qn8

Supercell founder Ilkka Paananen takes his charity foundation to the world - “We decided to raise the target”: www.hs.fi/talous/art-2000006524994.html

 

Can “new capitalism” prevent children from being excluded? “Here we break down perceptions of what it means to do good,” says the CEO of the Me Foundation, which is expanding into a game studio.www.kauppalehti.fi/uutiset/voiko-uusi-kapitalismi-estaa-lapsia-syrjaytymasta-tassa-murretaan-kasityksia-siita-mita-tarkoittaa-hyvan-tekeminen-sanoo-pelistudioksi-muuttuvan-me-saation-toimitusjohtaja/724631fe-77fb-4fa8-bd79-ec1a728d4737

Voiko ”uusi kapitalismi” estää lapsia syrjäytymästä? ”Tässä murretaan käsityksiä siitä, mitä tarkoittaa hyvän

 

Me Foundation's Annastiina Salminen believes that innovations are created at the crossroads of disciplines - Me-building in Melts is effective through gaming:

www.kauppalehti.fi/uutiset/me-saation-annastiina-salminen-uskoo-innovaatioiden-syntyvan-tieteenalojen-risteyskohdassa-me-talo-meltsissa-vaikuttavuutta-saadaan-aikaan-pelillistamisen-avulla/8d372f60-df23-4757-9a85-dd3e24d5a6bb

Me-säätiön Annastiina Salminen uskoo innovaatioiden syntyvän tieteenalojen risteyskohdassa – Me-talo Meltsissä vaikutta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