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책

2023. 2. 27. 14:53

1월은 총 3권의 책을 다 읽었다.

4권의 책은 읽었지만 끝까지 읽진 않았다.

 

1월 독서기록

 

 

1️⃣.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Gabrielle Zevin

2022년 굿리즈 어워즈에서 픽션부문 1등을 한 책이다.

게임을 만드는 내용이라는 걸 읽기 전에 알았다.

계속 궁금해서 다른 책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이 책을 먼저 읽어야겠다 결정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책과 1월의 시작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야기 속 캐릭터들도 마음이 가고 

 

 

2️⃣. The Three-Body Problem, Liu Cixin

이 책은 솔직히 거의 3년에 걸쳐서 읽고 있다.

ㅋㅋㅋㅋ 포기했다가 다시 읽고 

이북이 안 맞는가? 싶어서 포켓북을 사서 읽는데 

확실히 어려운 책일수록 실제 책을 읽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trilogy 다 읽을 계획이다.

 

3️⃣. Juurihoito, Miika Nousiainen

 

두 번째 읽는 핀란드어 책

두 번째로 읽는 핀란드어로 된 책

내가 핀란드어 수업을 듣는 대학교 쓰기 말하기 수업에서 책 한 권을 읽고

질문에 답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한다.

 

첫 번째 책은 Teemestarin kirja였는데 

두 번째 책은 Juurihoito '뿌리 치료'라는 책이다.

 

Juurihoito 에는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 장소도 많이 나와서

굿노트에 

인물 이름, 직업, 특성, 장소를 간단하게 적어서

책 내용을 따라가기 수월했다.

 

이 책은 Selko (핀란드어를 제2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쉬운 버전의 핀란드어) 버전으로 되어 있는 책을 수업에서 읽는다.

하지만 나는 책을 구할 수가 없다.

Helmet 헬싱키 도서관 ebook 시스템을 이용해 아이패드로 읽는다.

 

 

 

4️⃣.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나종호

[책] -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나종호

 

 

5️⃣.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한글로 읽고 싶었는데 한글로 된 전자책이 없어서 킨들에 다운로드하여서 읽었다.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동화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이 책은 딱 적절한 정도의 동화와 감동이 어우러져 술술 읽었다.

 

 

6️⃣. Blackbuck

 

2021년 2022년 못 읽었던 북클럽 선정 책을 읽으려고 한다.

(특히 산 종이책... 후... 그거만 해도 15kg-20kg 정도는 되지 않을까?)

블랙벅은 그 책 중 하나다.

오디오북으로 듣는데 어렵지 않고 캐주얼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책] - 2023 reading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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