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월, 5월의 책

2022. 6. 27. 16:49

3️⃣월

3월의 책

 

와인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내추럴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남편과 파인 다이닝에 가서 와인 테이스팅 할 때 스월링을 제대로 못하는 ㅋㅋㅋㅋ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와인 에티켓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그림을 통해 와인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슥슥 읽었다.

 

📘 존 리비, 당신을 초대합니다

3월의 책

 

행동 과학, 인지 행동에 대해 궁금해하던 찰나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있어서 산 거 같은데..? ㅎㅎㅎ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통해 커뮤니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커뮤니티를 이끈다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커뮤니티를 위해 어떻게 리드할까?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4️⃣월

 

📘 Amanda Eyre Ward, The Jetsetters

2월에 시작해서 6월에 끝났지만 3,4월에 많이 들은 오디오북

가끔 오디오북을 시작하면 끝내는데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청소하거나, 설거지하거나, 운동할 때, 산책할 때, 이동할 때 짬짬이 들어서 이야기 흐름이 끈기는 경우가 있다.

파편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가끔 집중이 흐트러질 때가 있다.

The Jetsetter는 그냥 사실.. 내 스타일의 책이 아니었다.

그래서 재미없어서 끝내는 데 오래걸렸다.

 

📘 김초엽, 사이보그가 되다

 

비장애인으로서 보는 삶의 시각이 얼마나 편협했는지 깨닫게 해 준 책.

아직 다 못 읽었지만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해진다.

 

 

📘 Holly Tuppen, Sustainable Travel: The essential guide to positive impact adventures (Sustainable Living Series)

 

여행할 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해서 찾게 된 책.

아직 19% 정도만 읽어서 여름방학 동안 끝내고 싶은 책 중 하나.

 

 

 

📘 Ashlee Vance, Elon Musk: Tesla, SpaceX, and the Quest for a Fantastic Future

넷플릭스에서 일론 머스크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몇 장 정도만 읽고 말았다.

읽고 있는 책들이 있어서 또 이 책을 읽었다간 책 우선순위가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ㅋㅋ

이 책도 여름방학 동안 읽고 싶다.

 

5️⃣월

📘 세스 고딘, 트라이브즈

5월의 책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Slow Growth Academy라는 유튜브 강의를 운영하는 Matt D'Avella를 통해 알게 됐다.

Matt  D'Avella가 디렉팅한 다큐멘터리 'The Minimalists: Less is Now

자기 계발서는 그냥 재미로 읽는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구나. 이런 점을 배운다.

 

 

 

올해 목표 52권에서 9권이 모자라다.

6월에 드디어 여름 방학이 시작됐고 몰아서 읽어야지.

아침에 눈떠서 책 먼저 읽어도 되는 6월의 여름.  

 

6월의 책도 곧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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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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