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책
작년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에서 7월 책으로 선정된 책이다. 항상 70페이지 정도까지 어떤 책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걸리더라. 누가 누구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가 보인다. 이 책은 엘르가 Paper Palace라고 불리는 할아버지의 여름 별장에 가서 24시간 동안 생기는 일을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번째로 읽은 책은 태일러 젠킨스 레이드가 쓴 말리부 라이징. 말리부 라이징은 Nina의 가족과, 엄마 June, 딸인 Nina의 삶을 가족들의 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같이 걷는 기분이다. Paper Palace처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게 유행인가? 타일러 젠킨스 레이드가 좀..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