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 17:50ㆍ책
작년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에서 7월 책으로 선정된 책이다.
항상 70페이지 정도까지 어떤 책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걸리더라.
누가 누구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가 보인다.
이 책은 엘르가 Paper Palace라고 불리는 할아버지의 여름 별장에 가서 24시간 동안 생기는 일을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번째로 읽은 책은 태일러 젠킨스 레이드가 쓴 말리부 라이징.
말리부 라이징은 Nina의 가족과, 엄마 June, 딸인 Nina의 삶을 가족들의 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같이 걷는 기분이다.
Paper Palace처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게 유행인가?
타일러 젠킨스 레이드가 좀 핫한 작가인가 보다.
사람들이 2021년 읽은 책중에 재밌다고 추천한 영상이나 글을 여러 개 봤는데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 책이 있었다!
미란다 게이츠
https://twitter.com/melindagates/status/1481011390181560320?s=20
헤일리 비버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도 태일러 젠킨스 레이드가 썼다.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도 다음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있다.
지난해보다 북클럽 추천 책을 꼬박꼬박 읽기 위해
한 달에 세 권이니까.
1월 추천책을 읽었다.
좋은 엄마를 위한 학교.
Read With Jenna의 1월 추천 책이다.
이 책은 인기가 많길래 궁금해서 읽었다
ㅋㅋㅋ 단순한 이유
샐리 루니의 단순하지만 친구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이야기가 좋다.
가끔은 아무렇지 않은 일을 책으로 만들어내고 티비 시리즈로 만드는 게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해주는 게 목표가 아닐까.
문학적 카타르시스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다섯 번째 책은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 좀 웃기다.
유튜브를 보다가 카다시안 영상을 보게 됐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거기서 켄달 제너가 이부 언니 클로이 카다시안한테 받은 찻잔 세트를 돌려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내용이다ㅋㅋ
클로이 카다시안이 켄달 제너 집을 가서 찻잔 세트가 있는지 확인하는 에피소드.
여기서 갑자기 차에 꽂혀서 차에 관련된 책, 차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기 시작했다.
나무 위키, 위키피디아 읽는 건 기본ㅋㅋㅋ
차와 말을 교환하기 위해서 다녔던 Ancient Tea Horse Road에 꽂힘..
내 인생 여행지 (가고 싶은 곳)
부탄, 네팔, 몽골, 티베트가 있는데 너무너무 가고 싶어졌다.
이 다큐는 정말 모든 사람이 다 봐야 한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k1KtKgGi_E48pN5DMSqAPePBJGPhUJHX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삶을 이들처럼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급 성찰ㅋㅋㅋㅋㅋ
Humble
그리고 헬싱키에 있는 떼 후오네 The Huone 가서 바로 보이차랑 Lover's leap 홍차 사러 감
나의 의식의 흐름 + 하고 싶은 건 바로 해야 하는 행동력
작년에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에서 선정한 #영어덜트 책
일본인 미국인
미국인 일본인 여자 아이가 알고 봤더니 일본 황제의 딸이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여자아이가 아빠를 만나러 일본으로 가서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재밌어서 쉽게 슥슥 읽을 수 있어서 좋다.
Furia
퓨리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사는 카밀라 하산.
카밀라 하산은 집에서는 엄마의 기대에서만 사는 딸이다.
축구장으로 나가면 '라 퓨리아'라고 불리며 이중생활을 사는 카밀라, 퓨리아의 이야기다.
오디오북으로 듣는데 주인공의 에너지가 귀를 뚫고 나오는 기분이다.
1월 독서일기와 2월 책도 블로그에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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