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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 빅크 라이브 세션에서 만난 글쓰기 친구
나는 글쓰기와 아주 웃기고 고약한 관계다. 우연히 방송국에서 일하게 된 2011년부터 글쓰기는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나에게 너는 누구냐고 묻고,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묻고,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나는 두렵다고 답했다. 사실 글쓰기를 처음부터 무서워한 건 아니다. 잘 쓰고 싶어서 멋진 글을 쓰고 싶어서 무서워졌다. 글쓰기의 재미는 없어지고 욕심만 덕지덕지 남았다.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면서 나를 위한 글,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는 것도 두렵고 어려울정도로 나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자기 검열을 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자유롭게 쓰기 시작했다. 잡다한 이야기가 있더라도 쓰는 것에 의미를 뒀다. 그리고 최근에 한 가지 일에 방향을..
2022.04.16 -
Wondershop 원더샵
게임 좋아하고 아이들 교육에 관심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게시물을 공유해주세요. 두 번째 : Wondershop 원더샵 Wondershop은 ‘impact-driven game studio’ 입니다. 임팩트 기반 게임 스튜디오. 임팩트? 무슨말일까요? 게임을 통해서 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본문> 우리가 만든 게임은 문제 해결, 협업 그리고 활기에 기여할 수 있어요. 원더월드는 의미, 속함, 성취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힘을 가진 게임입니다. 본문> 원더 샵에서 만든 프로젝트 원더월드는 실제 세계와 디지털 왕국 마법을 합치는 게임입니다. 원더월드는 게임 개발자, 교육가가 아이들의 협업, 발견,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발전시키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두 세계의 문을 열다. 어떻게 ..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