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되다
2018년 슬러시를 처음으로 갔었을 때다. 한국 대사관 행사에서 한 크레이티브 에이전시 사람을 만나게 됐다. 페이스북 친구 추가를 했다. 2020년 작년 11월에 그사람의 페이스북에 포스팅이 올라왔다. '글쓰고 미디어 경력있는 사람 CV 보내주세요' 밤 11시였다. CV를 미친듯이 고치고 다듬어서 메일로 보냈다. 올해 5월이 되서야 답변을 받았다. '팬데믹 때문에 멈춰져있던 프로그램이 재개할 거 같아요. 첨부파일 확인해보세요' 무엇...? 다큐멘터리 학교 CV를 냈고 그리고 6월에 합격 여부를 듣게 됐다. 다큐멘터리는 좋아하지만.. 내가 만드는 사람이 된다니 생각도 많아지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가 시작하기전까지 2주하고 5일이 남았는데.. 그 안에 책이나 더 읽어야겠다. 가장 마음에 드는 ..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