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일상 Life update
호주 멜버른에서 이 글을 쓰다니.. 1주일 전에 결정하고 준비하고 와서 새로운 환경에 루틴을 만드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포스팅이 늦어졌다는 이 말씀) 멜버른 포스팅도 곧 하겠지만 오늘은 멜버른에 오기 전까지 헬싱키 일상을 공유합니다 🥰☺️ 친구들과 치킨 먹고 틈새라면 먹고 과식했더니 위가 바로 탈이 났다. 한 3일 블루베리 🫐 숩만 먹고 미음만 먹고 지냈다. 할 것도 산더미 같았는데.. 하지만 2일은 아무 생각 안 하고 푹 쉬었다. 그러니 기력이 생겼고 배가 덜 아파왔다. 역시 사람은 쉬어야 해... 블루베리 국? 죽? 은 핀란드 사람들이 배가 아프면 먹는다고 한다. 뭘 못 먹으니까 탈수 증상을 예방하려는 게 아닐까. 남편이 이걸 슈퍼마켓에서 사라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는데.. 블루베리 숩 없..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