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ournals
2022년 이번엔 뉴 이어 새로운 다이어리 편 ☺️ 이미 유튜브 영상도 촬영했지만 편집 공장이 천천히 가동되고 있는 관계로 언제 업로드할지 아직 못 정했다. 다이어리를 쓴다는 것도 스웨덴에 갔을 때 사촌동생이 자기 전에 일기를 쓰는 걸 보고 나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해왔다. 대학생 때 노느라,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기를 쓰는 게 밀려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이걸 한 선배랑 이야기를 했는데 선배가 나한테 이랬다. "아니 어차피 밀린 거 다시 쓴다고 무슨 의미가 있는데?" "그냥 밀린데로 두면 되지" "그날 안 쓴 건 안 쓴 거잖아" "일기가 좀 밀리면 뭐 어때. 일기를 좀 안 쓰면 어떻노?" 일기를 쓰는 거에 대해서 강박적이..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