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쳐있는 것
스튜디오 지브리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큐멘터리를 어제 네 편 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고 핀란드 수업 갔다와서 또 보고. NHK에서 10년동안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만들고 영화를 만드는지 보여준다. 링크는 여기 다큐멘터리 2017년에 처음으로 지브리 영화를 봤다. 많은 사람들의 hype..! 때문에 지브리의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봐서 정말 다행이다. 마음속에 아이가 있는 어른들의 이야기.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 어떻게 이야기를 짜고 그리는지 궁금해서 스토리북 4권을 주문했다. 보고나서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마녀 배달부 키키에 빠졌다. 가오나시 양말도 있다.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