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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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쳐있는 것
스튜디오 지브리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큐멘터리를 어제 네 편 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고 핀란드 수업 갔다와서 또 보고. NHK에서 10년동안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만들고 영화를 만드는지 보여준다. 링크는 여기 다큐멘터리 2017년에 처음으로 지브리 영화를 봤다. 많은 사람들의 hype..! 때문에 지브리의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봐서 정말 다행이다. 마음속에 아이가 있는 어른들의 이야기.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 어떻게 이야기를 짜고 그리는지 궁금해서 스토리북 4권을 주문했다. 보고나서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마녀 배달부 키키에 빠졌다. 가오나시 양말도 있다.
2020.10.07 -
닻 anchors
나에겐 다섯개의 닻이 있다. 닻 0. 한국에서 태어난 것 = 한글을 할 수 있다는 것닻 1. 영문학과 정치 외교학을 공부한 것 닻 2.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한 것 닻 3. 핀란드 헬싱키로 온 것 미니 닻: 블로그, 유튜브 비디오 제작 (헬싱키에서 콘텐츠 제작 프리랜서 긱gig 찾기: 예를 들면 좋아하는 Fornite 게임 회사에 커뮤니티 활동, 번역 등, 아이, 어른들을 위한 기술에 관한 유튜브 비디오 제작, 핀란드 테크 회사에 지원하기) 닻 4. 스토리텔러, 인디펜던트 워커, 테크, 디지털 노마드, 다양성, inclusion 내가 하고 싶은 것과 - 돈을 벌 수 있는 것 - 가치 있는 일 세 개의 점을 어떻게 잇고 확장할 수 있을까?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왜 나여야..
2020.10.06